어린이집 교사로 아이들과 얼굴 맞대고 뽀뽀하는 게 많아서 몇년 전부터 화장을 안하고 다녔어요..
아무리 아이들을 위하고. 피부가 좋은 편이지만.. 생얼로 다니기엔 좀 부담스러웠져..
시세이도 썬크림을 바르고 (페이스용.. 약간 커버가 됨) 다녔는데..
얼마전 비비크림에 대해 알고.. 이곳 저곳 어떤 비비크림을 살까 많이 살펴봤죠...
알렉산더와 알렉스... 많은 고민끝에 알렉산더 를 구입했는데..(피부가 흰편이라...)
구입하기 전 다른 선생님이 가지고 있던 비비크림을 한번 써봤거든요...
가격은 40000원대...
너무 뻑뻑하고 오랫동안 두드려줘야하더라구요..(주름에 끼이더라구요..)ㅋㅋ~~
그런데 제가 산 비비크림은 조금만 문질러줘도 잘 스며들었어요..
주름에 끼이지도 않구요.. 촉촉하구요...
그런데 커버는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많이 약한 듯 하네요..
하긴 다 커버가 되면 그건 재생 크림이 아니라 화데 겠죠..^^;
작은 뽀루지가 나서 저녁에 세안하고 바르고 잤더니..
아침에 거의 사그러졌네요..
이제 이틀 써보는 거지만...
커버 부분과 가격(120000.....비싸요) 만 빼면 나름 만족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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